[더뉴스]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본 투표 영향은? / YTN

2022-03-07 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판 치열한 유세전 속에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죠.

확진자 투표 관리 부실 논란도 거센데 본 투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여론조사 전문가 두 분과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유세 현장에서 송영길 대표 피습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주 위중한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민주당에서 얘기를 하기는 했는데 배종찬 소장님, 이건 지지하는 후보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그런 일 아니겠습니까?

[배종찬]
그렇죠. 그러니까 돌발적인 사태가 선거국면에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죠. 그리고 이걸 또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이고요.

그래서 선거가 이제는 이틀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유불리를 따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선거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존재하거든요.

이렇게 서로 간에 양극단으로 갈 데까지 가보자, 이런 식의 선거 국면이 돼서는 곤란할 것 같고요.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이게 과연 민주당에 유리하냐, 오히려 국민의힘에 유리하냐, 이런 해석을 하는 것도 결코 적절하지 않은 거죠.


알겠습니다. 역대 최고치를 찍은 사전투표율 얘기를 좀 해 볼까요? 36.93%. 아마 이택수 대표님 예상보다 뛰어넘은 수치 아닙니까?

[이택수]
대략 한 35~40 사이를 예상을 했었는데요.


맞히셨군요.

[이택수]
저희가 여론조사 후반 그리고 블랙아웃 들어가는 시기의 여론조사들이 급격하게 사전투표 의향률이 높아졌었고요.

또 각 당에서 실시했던 여론조사는 공개는 되지 않았습니다마는 40%가 넘었다, 이런 정가에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실제 여론조사보다는 한 10%포인트 더 늘어날 수 있겠다 전망을 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투표율을 한 75 내지 77, 지난번 2012년이나 2017년 대선 정도 되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아주 박빙이기 때문에 내 표에 의해... (중략)

YTN 황수진 (chocoic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0715094983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